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버린(마블 코믹스) (문단 편집) == 성격과 인간관계 == 살짝 불량한 모습이 매력적인 [[중년]] [[아저씨]] 히어로지만 불행한 가정사와 웨펀 엑스 프로젝트에 휘말리면서 분노 조절 장애에 시달리고 오래된 군 복무로 인해 심적인 고통을 받았으며 [[알코올 의존증]] 및 폭력성향이 가중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 나온 울버린 오리진을 통해서 보면, 어릴 때는 의외로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이다.[* 마블 위키에 따르면 가정 교사에게 개인 교습을 받았다고 한다.] [[앨버타]] 주의 대지주였던 하울릿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제임스 하울렛. 선천적으로 몸이 병약하여 침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일들이 많았고 심약해서 큰 충격을 자주 받기도 했다. 아버지 존 하울릿은 제임스를 신경써서 키웠지만 어머니인 엘리자베스는 제임스의 형이 병마로 일찍 죽은 것 때문에 충격을 받아 제임스를 돌보지 못했고 정원사인 로건과 불륜을 맺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데려온 부모를 잃은 여자아이인 로즈와 로건의 아들인 독과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그래도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되었으나 로건의 학대로 독이 점점 삐뚤어지게 되면서 앞날에 먹구름이 끼게 된다. 그러던 중 성장한 독이 사고를 쳐 로건과 독이 하울릿 영지에서 쫓겨나게 되고 도망치기 전 엘리자베스를 빼돌리려고 하나 때마침 존에게 들키면서 난투 끝에 로건이 제임스 눈 앞에서 존을 살해하게 된다. 제임스는 이성을 잃은 채 로건에게 달려들다가 뮤턴트 능력이 각성해 클로로 우발적으로 살해한다.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임스는 어머니에게 괴물 취급 받으며 억울하게 살해 누명을 쓴 로즈와 함께 탄광으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살]]. 탄광에서 맞지 않는 일로 개고생하던 제임스는 옛 이름을 버리고 자신이 죽였던 남자의 이름인 '로건'을 쓰게 된다. 이때 자신이 [[힐링팩터]]로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외모가 아버지인 존보다는 로건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자세히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실은 제임스가 존의 자식이 아니라 로건의 자식이었으며 엘리자베스가 남편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속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때를 기점으로 성격도 이전과 달리 거칠게 변하게 된다. 로즈는 그렇게 고생하던 제임스를 헌신적으로 보살폈으나 도망쳤던 독이 그들을 찾아와 제임스에게 시비를 걸고 싸우던 둘 사이에 로즈가 끼어들어 사망. 로즈는 만일을 대비해 제임스에 대한 기록을 자신의 일기로 남겨뒀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만다.[* 그래도 공문서에는 남아있었는지, 히스패닉 여친과 사귀던 시절 여친이 대신 찾아내 전달해주기도 했다.] 이후엔 록키 산맥을 떠돌아다니며 은거하면서 살다가 1900년대 두 번째 연인인 실버폭스의 죽음으로 로키 산맥을 떠나 지금처럼 방랑하며 살아가게 된다. 능력 때문에 괴물 소리 듣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작은 희망 하나로 제대로 [[희망고문]]당해 절망하고 웃다 울다가를 반복하다 결국엔 매사에 [[시니컬]]해져버린 불쌍한 아저씨다. 이 외 웨펀 엑스 프로젝트에 빠지기 전에도 [[PTSD]]에 시달려 알코올과 약물에 빠져사는 모습도 나왔으니 외견과 달리 멘탈이 어지간히 소프트한 듯하다. 그 영향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듯, 아들 이야기를 하며 울거나,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당시 동상이 있는 박물관에 찾아가서 술병 까며 울기도 했다. 특히나 [[딸바보|어린 여자애들에게 약해서]], 자신을 죽이러 온 어린 [[나타샤 로마노프]]에게 자신의 기술을 다 전수해줄 뿐 아니라 도망칠 통로도 뚫어주었고, [[키티 프라이드]]가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켜봐줬을 뿐만 아니라 거리에 버려진 주빌리도 본인이 아버지처럼 키웠다. [[주빌리]]가 [[뱀파이어]]가 되자 자신의 피에서 뽑은 혈청을 먹여가며 분노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칠 정도. 갑작스레 나타난 자신의 클론인 [[X-23|로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방패로 쓰기도 했으며, 유토피아가 외부 침략으로 인해 위험해졌을 때도 아직 어린 소녀인 이디가 갖고 싶어할 만한 인형을 선물해 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군인]]이었고, 특수팀 등에서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해서 그런지 참고 기다리고 설득하는 해결책보다는 바로 단도진입적으로 뚫고 가는 경우가 많다. 모 아니면 도를 선택하는 극단적인 성향도 [[사이클롭스(마블 코믹스)|사이클롭스]]와도 많이 싸운 이유중 하나. 하지만 단도직입적인 면모와 달리 의외로 박식한 면모가 있다. 엑스맨들을 가르치는 교단에 서기도 했으며, 언어능력이 천재라 할수 있는데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샤이엔 부족어, [[스페인어]], [[아랍어]], 라코타 부족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 [[태국어]], [[베트남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한국어]], [[힌두어]], [[페르시아어]]는 구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알고 있다고 한다. 책도 좀 읽는지 작중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라든가 [[윌리엄 포크너]],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에드거 앨런 포]]가 언급되기도 한다.[* 이 부분은 2000년대 들어서 제이슨 아론이 구축한 이미지에 가깝다.] [[친구]]를 꽤나 생각해주는데다가, [[엑스맨]]을 [[가족]]처럼 여긴다. 특히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한때 [[신부]]의 길을 걸었던 나이트크롤러(커트 바그너)와 친하다. [[고해성사]]를 봐달라며 떼쓰기도 했다. 그간 들은 정이 있어서인지, 뮤턴트의 희망이라 불리는 [[호프 서머스]]의 출연 당시,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엑스맨인 동료들이 뛰어들어 하나씩 죽어가다가 결국 나이트 크롤러 까지 전사하게 되자, 그의 장례식에서 [[호프 서머스|이 아이]]가 그가 죽어가면서 까지 지켜야했던 가치가 있냐고 사이클롭스에게 울면서 따지기도 했다. 작중 캐릭터들은 울버린을 증오하진 않더라도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인간으로 여기는 캐릭터가 많다. 그중 대부분은 카드게임에서 치는 화려한 사기 기술 때문일 듯. 어찌나 잘 사람들을 속이는지 무려 [[닥터 스트레인지]]에게도 도박으로 사기쳐서 따낸 적이 있다. 게다가 늘 사람을 돋우는 말 "I'm the best at what I do, and what I do isn't very nice"이 울버린의 캐치프레이즈니 어쩌겠는가. 일례로 《어벤징 스파이더맨》 16화에서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는 이 녀석의 오만한 행동을 다 참았지만, 나는 못 참는다"면서 두들겨 팼고 나중에 뭔가 수상하다고 여긴 울버린에게 잡혀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엑스맨들에게 "니들 중에 울버린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 한 번도 안해본 사람 있어?"라고 하자 '''다들 납득했다'''. [[다크 히어로]]에 속하는 캐릭터다. 그래서 같은 성향의 다크 히어로 [[퍼니셔(마블 코믹스)|퍼니셔]]와는 절친한 친구다. 원래 로건은 《[[인크레더블 헐크]]》에 나온 단역 A였기 때문에 이 때 [[헐크]]에게 얻어터져 나가떨어지기도 했다. 애초에 이때는 엑스트라였기 때문에 별로 대사도 특별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난쟁이midget 소리를 들어도 별로 화를 내지도 않았다. 게다가 쓰는 말도 엄청 표준 영어. 지금의 bad ass 한 영어와는 거리가 멀다. 캐나다인 아티스트인 존 번의 개입 이후로 개성이 부여되면서 말투도 거칠어지고 그 외의 과거사도 덧붙은 것. 과거 '웨폰 X'라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며 너무 오래 살았기 때문에 과거에 대한 것은 확실하지 않다. 영화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군인이기도 하고 [[일본]]의 [[사무라이]]이기도 했다. 그러나 M-DAY 이후로 자신의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울버린의 과거에 대해선, 설정이 하도 번복된 바가 많아서 적당히 "존나 오래 살아서 그렇다"고 수습한 것. 이에 따라 여러 여자와 사귀고 해서 자식들도 많으며 웨펀 X 프로젝트의 부산물인 [[X-23]]이라는 여성체 클론도 나오고, [[다켄]][* 잡종개란 뜻의 일본어.]이라고 알려진 [[아키히로]]란 이름의 아들도 있는 걸로 나오고,[* 다크 어벤저스에서 울버린 행세 중이다가 시즈 이벤트 이후 <다켄 : 다크 울버린> 시리즈에서 따로 행동. 《언캐니 엑스포스》에서 울버린에게 죽었다가 <언캐니 어벤저스>에서 호스맨 오브 데스로 부활.] 자신을 공격한 자신의 자식들을 모르고 죽이기도 했다. '엄청 오래 살았다'는 설정 덕분에 우려먹기도 좋다. 울버린이 사무라이이던 시절의 스핀오프물도 막 나온다. 빌런에게 강경하고 무자비하기에 빌런들과는 매우 적대적이다. 울버린과 대립하는 대표적인 빌런으로 [[세이버투스]]가 있다. 단순히 대립하는 것 뿐 아니라 과거사까지 이리저리 겹치는 통에 그야말로 서로 죽고 죽이려는 관계. 아들 [[다켄]]과의 관계가 매우 나쁜데 이는 다켄이 아버지 울버린과는 달리 난폭하고 무자비한 성격이며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악당에다 아버지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를 원망하고 증오하기에 울버린이 아들을 싫어하는 것이다. 다만 자식이라는 점때문에 죽이지는 않고 제압해서 감옥으로 보낸다. 그 외에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오메가 레드]], [[실버 사무라이]] 등의 악당(대체로 웨펀 X 관계자들)들과 자주 싸우며 [[데드풀]]과는 동향인것도 있고(둘 다 캐나다 국적) 웨펀 X 관계로 서로 아는 사이지만 싸울 때는 서로 결코 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데드풀이 울버린을 구해준적도 있고 데드풀 결혼식에 울버린이 하객[* 단순한 하객이 아니고 신랑 들러리bestman이다. 진짜 친구끼리 서 주는 자리고, 서양의 성혼선언문에서 주례가 "불만있는 사람?"했을 때 누가 튀어나오면 싸워줘야 하는 자리다. 다른 들러리들은 [[캡틴 아메리카]], [[케이블]], [[로켓 라쿤]]이 있다.]으로 온 걸 보면 미운정이라는 게 있는 듯 하다. 물론 데드풀의 수다는 무척 싫어한다. 그 외에 출신이 출신인 만큼 헐크와도 대립하고[* 사실 이 쪽은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 헐크 자체도 [[빌런]]이라고 하기도 뭣하다.] 소속인 엑스맨 관련으로 [[매그니토]]나 [[온슬로트]] 등의 빌런이 있다.[* 이 쪽은 울버린 개인의 적이라기보다는 엑스맨 전체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